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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벤투스 K리그 중계



2019 K리그 올스타전 유벤투스 K리그 중계 일정 라인업

7월 26일 팀K리그와 유벤투스의 친선경기가 열립니다.

K리그 올스타전 이벤트로 치러지는 친선경기지만 K리그 올스타 선수들이 단단히 벼르고 있다는 이야기가 들려오고 있습니다.

유벤투스 넌 이미 죽어있다.

일정 : 7월 26일 금요일 오후 8시 

장소 : 서울 월드컵경기장

- 2019 K리그 올스타전 중계 -

유벤투스 vs K리그 올스타 경기는 KBS2에서 실시간 중계됩니다.

인터넷 중계는 네이버스포츠 or 다음스포츠에서 시청하면 됩니다.

기타 다른 중계채널이나 PC/모바일 무료 라이브스트리밍은 구글이나 네이버에 등록된 [스포츠 라이브 중계] [스포츠 생중계 사이트] 등을 참고하세요!

K리그 올스타 명단

유벤투스에게 매운맛을 보여줄 K리그 올스타 선수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공격수(FW) - 박주영(FC서울) 이동국(전북현대) 타가트(수원삼성)

미드필더(MF) - 세징야(대구FC) 김보경(울산현대) 믹스(울산현대)

수비수(DF) - 박주호(울산현대) 불투이스(울산현대) 오스마르(FC서울) 이용(전북현대)

골키퍼(GK) - 조현우(대구FC)

선수들은 모두 팬투표로 선정되었으며 최다 득표자는 조현우 선수입니다.

 

다음은 팀 K리그 후보 선수명단입니다.

와일드9

발렌티노스(강원FC) 이광선(경남FC) 윤빛가람(상주상무)

에델(성남FC) 홍철(수원) 김진야(인천유나이티드)

송범근(전북GK) 윤일록(제주유나이티드) 완델손(포항스틸러스)

 

- 유벤투스에 도전하는 팀 K리그 -

26일 유벤투스 K리그 경기에는 슈퍼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출전할 예정입니다.

이번경기는 K리그 올스타전 이벤트 친선경기지만 팀K리그 올스타 선수들은 최선을 다할 생각입니다.

팀K리그를 이끄는 조세 모라이스 감독과 이동국, 조현우는 경기를 앞둔 25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기자회견에 참석했습니다.

모라이스 감독은 과거 레알 마드리드에서 코치로 일할 때 호날두와 함께한 경험이 있습니다.

모라이스 감독 인터뷰 발언

"유벤투스라는 세계적인 팀과 경기를 하게 돼 기쁘다. 재미있는 경기가 될 것이다. 이벤트 경기지만 한국 축구 발전에 중요한 경기가 될 수 있다. 한국축구에도 의미있는 경기라고 생각한다"

"호날두와 이과인 모두 뛰어난 선수들이다. 그들과는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호날두는 비교적 최근에 본적이 있다. 이과인은 5~6년 전에 만났다. 그들과의 만남이 기대된다."

"호날두는 기본기가 탄탄하고 신체적 정신적으로 강한 선수다. 호날두를 상대한다는 것은 모든 팀과 모든 선수에게 어려운 숙제다.  우리팀이 호날두를 상대하는것이 어려울 수 있지만 의미있는 경기가 될것이다."

"유벤투스에 가장 위협적인 상대는 이동국이라고 생각한다. 이동국이 부폰을 상대로 골을 기록했으면 좋겠다"

 

이동국 발언

"팬이 직접 뽑아주신 자리다. K리그 선수로서 책임감을 갖고 경기에 임하겠다. 상대는 세계에서 유명한 팀이지만 우리가 처음 모여 훈련을 해도 대등한 경기를 하고 싶다. 재미있는 경기를 보여주기 위해 성실하게 할 생각이다."

"부폰은 세계적으로 명문 클럽에서만 활약한 선수다. 얼굴도 저보다 젊게 생긴 것 같다 저보다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내일 경기에서는 기회가 된다면 부폰을 상대로 골을 넣고 싶다"

 

조현우 발언

"호날두가 차든 누가 차든 100% 좋은 모습으로 막을 준비가 돼 있다."

"슛을 막을 수도 있고 실점할 수도 있다. 팀 일원으로 함께하는 것에 의미를 둔다. 그런 의미로 저를 뽑아주신 것 같다.

"내일 경기에서 팬이 좋아하는 경기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이탈리아 최강 유벤투스

유벤투스는 말 그대로 현재 이탈리아 세리에A 리그를 지배하고 있는 팀입니다.
지난 시즌 우승으로 7년 연속 우승을 달성했고 역대 최다 리그 우승 기록도 가지고 있습니다.

이번 경기에 참가하는 선수들의 면면도 화려합니다.
호날두, 이과인 부폰 등 세계적인 선수들의 플레이를 가까이서 볼 수 있는 기회입니다. 

유벤투스는 24일 2019 인터내셔널 챔피언스컵 인터밀란과의 경기를 치른 후 입국합니다.바쁜일정으로 풀컨디션이라 보기는 어렵지만 아시아 투어 기간이라 시차적응에는 문제가 없고 전력상 한수위 팀인것은 분명합니다.

이벤트성 매치로 치러기기 때문에 어느 한 팀이 일방적으로 우세하거나 밀리는 경기는 나오지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리고 지금 서울 전역에서 비가 내리고 있는데요.
그래서 경기는 수중전으로 치러질 전망입니다.

하지만 경기장 좌석의 대부분이 지붕으로 덮여있는 구조이기 때문에 팬들은 비를 맞지 않고 편하게 경기를 관람할 수 있습니다.

또한 지하철 6호선 월드컵경기장역에서 나와 조금만 걸으면 경기장 입구에 도착할 수 있고 경기장 입구에서부터는 지붕이 설치되어 있어 이후 관중석까지 비를 맞을 걱정은 없습니다.

비에 젖은 그라운드에서는 변칙적인 플레이가 가능해져 더 박진감 넘치는 경기가 될 수도 있습니다.

한국 축구팬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아온 팀 K리그 대 유벤투스 친선경기가 이제 곧 시작됩니다.

유벤투스를 상대로 팀 K리그 올스타가 과연 어떤 경기력을 선보일지 지켜보세요!